두부부침 레시피 - 간장양념장과 함께 즐기는 고소한 반찬
2025. 11. 7. 09:44ㆍ카테고리 없음
반응형

오늘은 두부부침으로 따뜻한 집밥 한 끼를 만들어볼게요. 기름에 노릇하게 부친 두부 위에 짭조름하고 향긋한 간장양념장을 살짝 얹으면, 간단하지만 깊은 맛이 느껴지는 최고의 밥반찬이 완성됩니다. 번거로운 재료 손질도 필요 없고, 초등학생도 쉽게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한 요리예요.
레시피 난이도 & 조리 시간
난이도: ★☆☆☆☆ (초급)
평균 조리 시간: 약 15분
필요한 재료와 양
- 두부 1모 (약 300g, 부침용 추천)
- 소금 약간
- 식용유 3큰술
- 양념장 재료:
- 간장 2큰술
- 참기름 1작은술
- 설탕 1/2작은술
- 다진 파 1큰술
- 다진 마늘 1/2작은술
- 고춧가루 1/2작은술 (선택)
- 깨소금 약간
요린이도 쉬운 레시피
- 두부는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요. 물기가 남으면 튀길 때 기름이 튈 수 있어요.
- 두부를 1cm 두께로 썰고, 양면에 소금을 아주 살짝 뿌려 밑간을 해둡니다.
-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.
- 두부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. 한쪽 면이 충분히 익어야 뒤집을 때 부서지지 않아요.
- 두부가 황금빛으로 익으면 키친타월 위에 잠시 올려 여분의 기름을 빼줍니다.
- 작은 그릇에 간장, 설탕, 다진 파, 다진 마늘, 참기름, 깨소금,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
- 구운 두부를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, 준비한 양념장을 위에 살짝 끼얹습니다.
- 참깨를 톡톡 뿌리면 보기에도 맛있고 고소함이 더해져요.
요리 팁 🍳
- 두부는 부침용을 사용하면 부서짐이 적고 겉은 바삭, 속은 부드럽게 익어요.
-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만 타고 속은 덜 익을 수 있으니 중불 유지!
- 간장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냉장보관해두면 며칠간 다른 반찬에도 활용 가능해요.
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
따뜻한 흰쌀밥과 김치, 그리고 미역국 한 그릇과 함께라면 완벽한 집밥 한 끼가 됩니다. 가볍게 먹고 싶을 땐 두부부침 + 샐러드 조합도 좋아요. 저녁엔 은은한 향의 보리차 또는 막걸리와 함께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
반응형